꽤 전에 방문수령 갔다가 일러에 혹해서 집어왔었습니다.
많이 팔린다는 '버진루프 하드'랑 구조가 비슷합니다.
느낌도 비슷할까봐 '버진루프 하드'를 사볼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원래 별로 안땡기기도 했음)
재질은 꽤나 땡땡합니다.
그래서 진공효과를 제대로 봅니다.
그래서 더 아팠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 일러만 보고 사왔던 만큼 큰 기대는 안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자극이 너무 심심하고 단조롭더라구요.
피스톤 하다보면 달라질까 해서 열심히 했더니 아픕니다.
성기를 자극하다 못해 긁는 수준입니다.
콘돔끼고 사용하면 좀 나을까 싶어서 콘돔 끼고도 써봤습니다.
갑자기 엄청 밋밋해졌습니다. (이럴거면 곤약에 구멍뚫고 핸드홀로 쓸 정도)
젤이 문제인가 싶어서 약간 점도높은 젤도 써봤습니다.
질척질척하게 긁어서 아팠습니다.
전체적으로 아프기만 해서 자궁구를 느낄 틈도 없었습니다.
다른 후기들이 장점으로 조임이 좋다고 했는데,
231g이란 무게로, 구멍은 좁게, 재질은 단단하게 해서 억지로 만든 조임이 무슨 소용입니까?
500g이상의 묵직함을 바탕으로 만든 자연스러운 조임이 기분좋은 조임이지, (예를 들면 로리호 하드?)
이렇게 강제로 만든 조임은 그저 아플 뿐입니다. (손으로 성기를 꽉 쥔다고 기분좋진 않잖아요)
조임도, 구조도 심하게 인위적인 느낌의 핸드홀입니다.
후기 작성하려고 한번 더 써봤다가 다시 실망했습니다.
도데체 얼마나 아팠길레 이러나 궁금하면 한번 직접 써보세요. (나만 당할 순 없지)
+잡담
사장님이 비추글 올려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셔서 안올렸던 비추글 쭉 쓸 예정입니다.
+질문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의도적인 비추글이 아닌 실제 리뷰는 환영합니다 ^^ 같은홀 이라도 언제나 다양한 의견과 경험이 잇으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객님의 경우 하드계열이나 내부구조는 빨래판형태는 맞지 않으신거 같아요.
이런 내부구조 제품의 경우 이질적인 쾌감 + 귀뒤자극이 주를 이루기에 콘돔사용시 재대로 즐기기가 어렵습니다.
버진루프 하드와 같은 뽑아주는 형태의 제품이 맞으셨던 분들에게도 또 괜찮은 선택이 되실 수 있겟네요 ㅎ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