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350g이라는 중량은 작은 편이기에 컨셉대로 포근한 느낌을 줄 수 있을까 궁금했는데,
소재가 엄청 물렁하지 않은 적당한 부드러움이기에 중량이 작아도 포근함이 느껴질 수 있었던 듯 해요.
내부 구조만 보면 큼직하게 개성적으로 느껴질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감싸주는 느낌 위주라고 느꼈어요.
하지만 포근하다고해서 고중량 소프트홀과 같은 느낌은 아니에요. 서로 다른 느낌이지만 모두 좋다고 생각해요.
[장점]
홀이 작은 편이기때문에 유지•관리가 매우 편해요.
특히 토이즈하트의 소재가 매우 좋은 편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때문에 소프트홀의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더 내구성이 좋고 관리가 편한 걸 원한다면 바부빅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점]
유분이 다소 묻어 나옵니다.
하지만 라이드재팬의 소프티터치 소재처럼 찝찝한 유분은 아니고 사용하는데 있어서 신경 쓰이는 일은 별로 없었어요.
그래도 이정도 부드러움이라면 유분을 더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아무래도 중량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것 같으니..
<총평>
크기와 소재에서 오는 사용 및 관리편의성은 훌륭하고,
저자극의 포근한 느낌만 취향에 맞는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반면, 소재가 그렇게 물렁한 편은 아닌데도 매우 두루뭉술한 저자극이므로 조금이라도 확실한 자극을 원한다면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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