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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음직한 외형과 그렇지못한 속사정
작성자 5214**** (ip:)
  • 평점 4점  
  • 작성일 2022-02-10
  • 추천 0 추천하기
  • 조회수 437

첨부 사진은 사용 2일차의 사진이며 현재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 폐기하긴 아까워 전용 접착제를 직구로 주문한 상태이며 성공적으로 보수한다면 다시 사용할 예정.


좁은 입구와 내부로 인한 메리트보다 디메리트가 훨씬 많은 요물입니다. 젤을 안에 넣는다기보다 입구 주위에 끼얹어 구멍에 밀어넣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젤 넣기부터가 꽤 힘들며, 물건을 넣고 흔들면 금새 젤이 역류해 물건 기둥은 물론 침대나 의자 엉덩이 아래까지 축축히 적실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사용 후 세척은 손가락을 넣는 것으로(손톱 깎는 것은 필수) 어찌어찌 해결할 수 있으나, 외부의 탄탄함과 달리 내부는 연약하기 그지없어 물기 제거가 만만치 않습니다. 물기제거봉이 절대적이며 이또한 내부 굴곡을 최대한 피해 살살 넣어야하는 섬세함을 요합니다.


삽입시 감각을 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심심하기 그지없었습니다. 내부 기믹이랄게 정말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순간 당황했을 정도. 하지만 좁은 내부에서 오는 기둥을 빈틈없이 감싸는 바디감은 그간 사용해 온 어떤 오나홀들보다 압도적이어서 즐길만한 요소는 충분히 있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일부러 비싼 돈 주고 리얼계 오나홀을 사는구나... 금새 납득해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뿐, 유지보수와 내구성은 처참하기 그지없습니다. 첨부 사진을 다시 봐 주십시오. 딱 두 번 사용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아 볼 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요는 극한의 리얼을 추구한다면 한 번 쯤은 경험해볼만하다고 생각되나 그것이 과연 극악의 내구성을 감내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장바구니에 올리기 전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홀이라고 여겨집니다.


첨부파일 16444331532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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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오나미몰 2022-02-10 3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고객님, 안녕하세요. 리뷰 담당자입니다 ^-^
    소중한 시간내어 후기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적립금 지급해드렸으니 다음에도 방문하시어 사용해주세요~
    앞으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친절로 보답하는 오나미몰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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