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몰을 알게되고 재구매한 홀입니다.
이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별로 없는데 판매상품에 있는 것을 보고 다시한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배송받고 바로 사용하였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크기가 작고 내부구조가 단순하지만 고탄력 소재로 제작되어 보기보다는 자극이 있는 편입니다.
(버진루프 일반형보다 살짝 높은 자극)
길이는 9cm 정도로 굉장히 작고, 두께와 구멍 크기도 작은편입니다.
짧은 길이 때문에 삽입하면 얼마가지 않아 관통하는데,
이 때문에 물건이 크신분들은 피스톤질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자극을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또한 입구가 좁기 때문에 초반에 삽입하기가 약간 어렵고 내부는 좁고 고탄력 소재라 삽입(관통)후 손을 놓으면 날아갑니다.
아래 많은 분들이 내구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고탄력의 소재를 사용하다보니 소재상 앞부분이 찢어지는 것은 피할수 없는듯 합니다.
(어제 사용하고도 약간 찢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재구매한 여러 이유가 있는데,
10cm 도 되지않는 작은 크기와 무게, 고탄력 소재의 자극과 관통형 특유의 쉬운 유지관리가 장점입니다.
작은 크기와 무게 덕에 휴대하고 다니기에 좋고, 텐가포켓 제품 대신에 휴대하고 다닐 정도로 가볍고 작습니다.
(작은 크기는 치피못할 사정으로 은닉하셔야 하실분들에게도 이점이 될듯합니다.)
또한 오나홀 특유의 냄새에 민감한데, 이 제품은 코에 대고 맡아야 살짝 날 정도로 냄새 역시 약한 편입니다.
비교하자면 버진루프 일반형과 하드형보다 약하고, 버진루프 사용시에는 냄새 때문에 불안하여 항상 콘돔을 끼고 사용하였는데
이 제품의 경우 냄새가 거의 없어 콘돔 없이 사용하다 보니 더 강한 자극을 느낄수 있습니다.
(+고탄력 소재 덕분에 단순한 구조임에도 자극이 좋습니다.)
상술한 무엇보다 큰 장점은 가성비인데, 내구성이 약간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관리도 쉬운 편임을 고려하면 다시한번 재구매를 할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까지 써왔던 대표적인 휴대용 홀 텐가 포켓과 비교하자면 더 강한 자극에, 다회용. 준수한 휴대성을 가진 이 제품이 훨씬 좋았습니다.
가격이 3 텐가포켓이니 돈을 얼마나 아꼈는지 가늠도 안되네요.
제가 마지막 재고물품을 사서 그런지 아쉽게도 품절 상품이 되었는데, 굉장히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적립금 지급해 드렸습니다 .또 들려주세요~